알씨타운

Video platform Analysis (Youtube, Tiktok) 본문

RCTOWN 리뷰/앱 리뷰

Video platform Analysis (Youtube, Tiktok)

소프트랩스 2020. 1. 15. 15:32

Video platform Analysis

 

 

Intro
한동네에 TV가 한대 있다는 말은 구전(口傳:입으로 전하다)처럼 느껴집니다.
TV를 보는 사람들이 많이 감소했죠.
미디어서비스가 진화하면서
이젠 youtube같은 동영상 플랫폼으로 시간을 보내는일이 많아졌습니다.
더불어 동영상을 활용하는 많은 컨텐츠도 생겨났죠.
오늘은 두 종류는 조금 다른 동영상 플랫폼인 유투브와 틱톡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by 소프트랩스
유투브, 틱톡


 

YOUTUBE / MAIN
간편하고 편한 구조입니다.
가장 산단에는 광고가 뜨는데 요즘 트랜드가 광고를
트레일러 비디오처럼 흥미있게 만들어서 광고인걸 알면서도
사용자가 많이 보게 되는 구조죠.
때문에 사람들도 많이 클릭하고 광고 효과도 좋아요.

페이지의 더보기를 누르면 지금 영상을 확인하지 않아도
킵할수 있습니다. 혹은 관심없는 주제가 나오면
'관심없음'을 눌러서 나의 메인 홈에 나오지 않도록 커스텀 할 수 있는 큰 강점이 있습니다.

 

 

 

 

YOUTUBE / MAIN
최근(1년~) 부터 바뀐 UI인데요
동영상만 리스트업되었다면 이젠 내가 관심있거나
본적있거나 연관있는 사람, 혹은 구독한 유투버의 공지나 소식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플랫폼을 벗어난것 같지만
그건 최근(1년~) 함께 시작한 유투브의 라이브 서비스와도 연관이 있어요.
본 탭에서는 라이브탭을 확인할 수 없지만
저녁이 되면 '인기'탭이나 BJ들의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소식이나 공지를 전해야 하는 UI가
필수불가결이 된거죠.

최근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이 다양하게 확산되면서 UI도 그렇게 바뀌었습니다.
클릭하면 오늘 실시간 방송이나 TV 채널에서 방송 소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 HOT
인기 메뉴 탭을 보면
상단의 '음악, 게임, 영화'가 보이시나요?
제가 구글연동을 통해 구글에서 설정해놓은 관심 주제를 기준으로 인기영상을 보여줍니다.
한번만 설정하면 계속 그렇게 진행되기 때문에 편리하고
보고 싶은 주제의 인기영상을 넓은 범위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습니다.
때론 관심없는 주제도 함께 나오는데
유투브 알고리즘이 내가 관심가질만한 주제를 함께 연관시켜 주기 때문에
새로운 범위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흥미가 충분히 들어서
오래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보관함 탭을 보면 최근 본 동영상과
재생목록으로 추가한 리스트가 함께 보여줍니다.
자동으로 계속 저장되기 때문에  봤었는데 또 보고 싶은 영상이 있다면 이곳에서 금방 찾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TikTok / MAIN
틱톡앱은 상당히 특이합니다.
처음 로드 화면이 제가 선택하는 것이 아닌 자동으로 재생되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보고싶은 영상을 보는것이 아닌 자동으로 재생되는걸 봐야 하니까요.
물론 검색 서비스가 있지만 '사람들이 원하는것'과 '사람들이 보고 싶게 만드는' 컨텐츠를 구성하는건 큰 차이가 있죠.
하지만 youtube와 달리 Tiktok이 긴 동영상보다는 짧은 동영상 위주의
'짤방'컨텐츠라고 생각했을때는 달라집니다.
짧게 많이 보는 컨텐츠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훨씬 좋은 구성이기 때문이죠.
때문에 틱톡은 자신들의 스타일에 맞게 좋은 컨텐츠 구성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상의 글을 클릭하면 해당 유저의 동영상을 더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커뮤니티적 역할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TikTok / SEARCH
검색 탭으로 가볼까요?
가장 상단에는 검색바가, 아래는 베너
그리고 본 컨텐츠는 인기많은 컨텐츠들의 영상을 
태그별로 구분해서 관심가질 수 있도록 했어요.
UI가 익숙한 구조는 아니지만 이건 틱톡의 동영상 업로드 방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주로 세로로 풀스크린으로 재생되는 틱톡의 영상은

youtube처럼 가로 스타일과는 맞지 않기 때문에 좀더 유연한 방식의 UI를 만든거죠.
하지만 영상 하나하나의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은 익숙하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점차 트랜드화가 되어가고 사람들이 이런 UI에 익숙해진다면
그것이 곧 트랜드가 되겠죠?

 

 

 

TikTok / RECORDING
가작 가운데 선물박스가 궁금하지 않나요?
그건 영상 촬영하기 버튼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영상을 빠르고 쉽게 올릴 수 있다는 취지가 돋보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배치해서 좋은 접근성과 망설임을 없앴어요.
특히 필터도 다양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호기심이나 필터를 고르는 즐거움을 통해 영상에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죠.
또한 공개로 하거나 혹은 지인에게만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앱 자체를 활용하는 시간도 길어지면서
앱에 익숙해집니다.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

 


 

UI · UX
사용자에게 익숙한 디자인을 하는것,
새로운 디자인을 하는것.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것.
모든 사용자를 배려하는것.
하나도 놓칠 수 없지만 여러가지를 조화롭게 구성하는건 까다로운 일입니다. 

틱톡와 유투브의 경우에는 주로 동영상 위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UI탭이 필요하지만 반대로 또 필요하지 않은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영상을 자세하게 보고 싶거나
영상을 올리기 위한 많은 유저들의 만족도도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는 편리하고 좋은 UI를 만들어야 하죠.

 


 

YOUTUBE / UI
point 1 - 네비게이션(메뉴)
하단에 메뉴를 구성했어요.
아이콘과 함께 구성했으며 메인 화면이 현재 탭임을 알려주기 위해
빨간색을 주었죠. 글씨가 작긴 하지만 아이콘이 충분히 잘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직관성이 좋습니다.

point 2 - 유저정보
상단에는 나와 연동되어 있는 구글 계정이 표시됩니다.
내가 관심있는 컨텐츠들을 연동시켜주는 중요한 지표죠.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에 귀찮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핸드폰에 기본으로 google과 연동되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 들어갈때 터치 한번으로 모든 정보를 연동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나의 프로필을 클릭하면 계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int3 - 현재 연동중인 계정
탭을 통해 다른 계정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현재 계정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상단에 바로 보이기 때문에 현재 보이는 정보가
나의 계정과 point4부분과 연동되어 있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인지할수있습니다.

설정탭을 볼까요?

 

 

 

YOUTUBE / SETTINGS
설정탭은 많지 않고 상위탭과 하위 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내가 원하는 설정의 상위 분류를 선택하면
설정할 수 있는 장점을 확인할 수 있어요.
물론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탭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쉽게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설정으로 들어가면 테마를 어둡게 사용하거나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 중요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탭을 일반에 배치한 점을 알 수 있죠.
아이폰 설정과 유사한걸 알 수 있습니다.

 

 

 

YOUTUBE / DARK THEME
어두운 테마를 선택하는 순간 바로 어둡게 변합니다.
누르자마자 실행되는 부분이 직관적으로 느껴집니다.
요즘은 어두운 테마를 찾는 사람도 많고
자기전에도 많이 시청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감을 호소하기 때문에
어두운 테마를 많이 선호합니다.
또한 인터넷 웹페이지도 동영상 서비스를 하는 플랫폼이라면
어두운 테마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틱톡의 경우에도 기본으로 동영상에서 프로필보기를 누르면
어두운 테마를 사용하구요.
사용자가 현재의 앱에 대한 집중도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YOUTUBE / NOTICE
수신함탭은 나의 구독과는 별개로
알림설정을 활성해 해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림사용을 누르게 되면 핸드폰 설정의 알림설정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요.
바로 찾지 않아도 이동해주는 설정의 직관성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앱의 접근을 높여주는것이 좋은 앱의
기본이 아닐까요?

 


 

Tictok / PROFILE
이번에는 틱톡의 프로필 스타일을 볼까요?
유투브는 서브로 작은 화면이었다면 틱톡은 프로필 화면이 따로 존재합니다.
동영상을 관리해야하기 때문이죠.

point 1 - 메뉴탭 스타일
메뉴 스타일은 기존과 유사합니다.
유투브와 다른점은 프로필 화면에서 메뉴아이콘이 활성화 되는 점이죠.
설정부분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int 2 - 선물상자
UI의 가운데를 보면 선물상자로 동영상 촬영하기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재미있는건 내가 동영상 컨텐츠가 없다면 생성을 응원하는 이벤트 탭을 따로 생성해주는 점이죠. 
때문에 관심이 가고 탭에 대해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point 3 - 메뉴 탭
여기에서는 개인정보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설정 자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프로필에 들어가서 메뉴를
한번 더 해야한다는 점에서 접근성에 대해선 미지수입니다.
특히 위의 즐겨찾기나 프로필공유같은 경우는 많이 사용하는점은
아닌걸 감안했을때 그냥 설정바를 따로 두었다면 좀더 편리했을거라고 생각해요.

 

 

 

 

Tictok / SETTINGS
설정탭을 보죠. 
가장 상단에는 개인의 계정을 관리할 수 있는 탭
아래는 앱의 일반 설정을 볼 수 있고
하단에는 고객센터
가장 아래는 앱의 기본표기사항을
그리고 끝에는 로그아웃이 있습니다.

모든 개개인에 맞추긴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많은 탭을 표시하고 있어
편리하기도, 불편하기도 한것 같습니다.
한번에 다 보여지기 때문에 쭉 내리면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
설정을 아래까지 봐야한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과
내가 찾는 설정을 찾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양방향이 존재합니다.

 

 

 

 

Tictok / QR CODE
친구찾기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우측 상단의 [-] 표시를 누르면
나의 독특한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점은 새롭고 신기하다고생각해요.
독창적이게도 나만의 QR코드를 사용하는 점에서
재밌게 느겨집니다.
또한 일반적인 QR스타일이 아닌 동그란 모양이
스타일리쉬하다고 생각해요.

 

 

 

Tictok / OTHER
그외 베너 스타일을 볼까요?
넓은 틀에서 보면 베너를 누르면 이벤트 페이지가 따로 생성됩니다.
상단에는 이벤트 이미지가
하단에는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의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면서 관심을 유발하는 점이 좋다고 생각해요.
우측을 보면 알림설정 메뉴가 독특하게도 따로 있어요.
유투브의 구독처럼 생각하면 될것 같아요.
다만 익숙한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되요.
알림설정이 메뉴의 하나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있게 설정한것 치고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좀 어렵게 느껴지네요.
가이드 화면같은 팝업을 하나 추가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합니다.

 

 

 

 

마치며
이젠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하고 공유하는게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새로 출시한 아이폰11만해도
카메라의 성능을 위해 3개의 카메라를 장착했죠.
또한 모바일 시장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커졌기 때문에
사용자의 구매, 소비패턴과의 연관성도 높아졌습니다.
수익창출을 위한 첫번째는 사용자를 분석하는것이죠.
만약 당신이 노리고 있는 사업모델의 고객군이 20-30대라면
현재의 트랜드와 플랫폼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Thankyou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