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씨타운
LIFE IN VOGUE, 웹에 현실과 허구의 삶을 담은 가상 전시회를 방문해보자! 본문
안녕하세요!~ 알씨타운입니다!! 😊
요즘 여러분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죠?
이제 슬슬 더위가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저는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지 많이 고민되는 계절이네요.
오늘 알씨타운에서 방문해 볼 사이트는
패션, 미용, 삶과 디자인의 화제 등을 다루는 미국의 월간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잡지인 보그(Vogue)에서
Life in Vogue의 세 번째 에디션을 발표했다고 해요!
Life in Vogue
라이프 인 보그(Life in Vogue)는 현실과 허구 사이의 삶을 담았다.
꿈, 역사, 자연, 마법 정원을 직접 체험하며 초현실적인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보그 이탈리아 편집장 에마누엘레 파네티는 “보그 이탈리아가 상상한 이 공간을 통해
물리적 플랫폼과 디지털 플랫폼 결합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digital insight [21.4월 FWA가 선정한 크리에이티브] 기사 중 발췌한 내용 -
FWA는 전세계 플래시 사이트를 소개하는 곳으로
이곳의 창립자이자, CEO인 로브 포드(Rob Ford)가 직접 꼽은 이 달의 크리에이티브 중 하나라고 하네요.
6명의 국제 디자이너가 선보인 작품으로
이번 에디션은 물리적인 공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디자이너들의 상상력을 발휘해
3D, 인터랙티브한 웹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가상의 공간에서 특별하게 디지털 형태로 구현 이 가상 전시회는
2018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오늘날 코로나로 인해 웹상에서 가상형태로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6명의 디자이너들이 각자 자신의 방(공간)을 만들어 웹으로 어떻게 구현했는지
그럼 한번 방문해볼까요??
맨처음 사이트를 방문하면 잡지형태의 Vogue의 모습이 보입니다.
버튼을 클릭하면 마치 어릴때 가지고 놀았던 팝업카드처럼
밀라노에 있는 Condé Nast 본사(이탈리아 편집 사무소)의 특징을 재현한
특수 제작 된 디지털 건물의 모습이 촤라락하고 나타납니다.
그리고 다시 버튼을 눌러 이동하면 건물 내부의 엘레베이터가 나타나
각 건물의 층을 눌러 방문자가 원하는 방으로 이동합니다.
엘레베이터의 문이 열고 닫히는 애니메이션을 활용하여
마치 사이트 방문자가 실제로 해당 건물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요!
각 층은 디자이너들이 만든 공간으로,
1. “Vincent Darré의 Jean Cocteau의 집 방문”
2. “Anna Karlin과 함께 곧 다시 돌아온다”
3. “Luke Edward Hall과 함께하는 정원 산책로”
4. “Oki Sato와의 대화”
5. “Studiopepe와 함께하는 창의성의 이중성”
6. “Walking by the Sea with Marion Mailaender”
7 (1/2). 영감의 정원
7. 포르토 피노에서 온 엽서
이렇게 8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하나의 층을 골라 들어가볼까요?
바다에 NO MAN IS AN ISLAND라는 네온 사인이 있는 솟아 오른 바위와
스튜디오의 작품, 그리고 바다 위의 탁 트인 테라스의 공간을 보여주고 있어요.
마우스를 이용해 공간을 이리저리 360도로 회전이 가능해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어요.
또한 해당 공간을 시각뿐만 아니라
음성 효과를 넣어 이 공간에 실제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마이크 아이콘을 클릭하면 작품을 목소리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간에 전시된 작품을 클릭하면 해당 작품과 관련된 영상, 또는 텍스트가 쓰여진
팝업창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이탈리아 밀라노 장소를 가지 않고도
내가 원하는 전시회를 방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지 않나요.?
예전에는 단순하고 정적인 형태의 웹의 UI가 점점 다채롭고 동적이며,
더 나아가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모호해진 인터렉티브한 웹UI 형태로 변화하고 있어요.
보그에서의 삶(Life in Vogue)은 3D 콘텐츠와 라이브 이벤트를 가상 플랫폼에서
새롭고 완전히 디지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엄청 매력적이였답니다.
다음번의 보그 가상전시회 에디션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또 어떤 디지털 가상 전시회가 있을지 궁금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다음번에도 재미난 UIUX를 찾아 돌아올게요~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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