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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 CGV / 롯데시네마 / 메가박스 분석 본문
[ 디자인 방향 ]
현대 사회에서 대다수가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여가활동으로는 영화관람입니다.
영화관람을 위해선 직접 방문도 있지만,
사전에 영화 정보를 얻기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주로 활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바일 앱 주 고객층은 영화를 즐겨보는 소비자들입니다.
영화관 앱을 활용해 좀 더 쉽고 많은 영화 정보를 효율적으로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keypoint입니다.
영화관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CGV / 롯데시네마 / 메가박스
3곳을 살펴보았습니다.
[ 활용 컬러 ]
세 브랜드 모두 기본적으로 흰색을 사용해 정보를 최대한 깔끔하게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CGV는 기존의 레드컬러에서 그라데이션을 준 컬러로 변경되었으며,
롯데시네마는 진한 핑크계열의 컬러를,
메가박스는 메가박스에서 주 색상인 보라색과 하늘색계열의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였습니다.
[ 메인화면 ]
1 HEADER
모바일 앱 상단 부분 헤더 영역의 구성은 대체적으로 비슷합니다.
기본적으로 브랜드 로고가 배치되어 있으며, 예매한 영화를 빠르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아이콘을 배치시켰습니다.
cgv와 롯데시네마의 경우, 고객들이 영화를 예매할 때 매점도 같이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예매확인 아이콘 바로 옆에 팝콘모양아이콘을 배치시켰습니다.
그리고 종모양의 아이콘은 앱을 활용하고 있는 고객들이
이벤트나 포인트등의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알림버튼을 배치하였습니다.
2 NAV
CGV
|
따로 NAV구성 목록은 없고, 상단에 메뉴버튼이 존재하며
하단에는 빠른예매버튼을 큼지막하게 배치시켜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예매하도록 배치하였습니다.
|
롯데시네마
|
주로 사용되는 목록들을 네비게이션에 모아 하단에 배치시켰습니다.
NAV구성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아이콘이 적절히 배치되어 한눈에 들어옵니다.
|
메가박스
|
역시 네비게이션을 하단에 배치시켰습니다.
하지만 아이콘 색이 연한 회색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눈에 확 띄지는 않습니다.
|
3 SEARCH
3가지 어플 모두 가장 아쉬운 점은 검색버튼을 한눈에 찾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메인화면에 배치하거나 메뉴안에 검색아이콘을 넣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4 CONTENTS
세 브랜드 모두 메인컨텐츠 부분에는 Tab을 활용하여
현재 상영작들과 상영예정작들을 일목요연하게 배치시켰으며,
원하는 영화를 바로 예매할 수 있게 각 상영작하단부분에 예매하기 버튼을 배치시켰습니다.
그 외에 메인에는 영화정보뿐만 아니라 이벤트, 극장별 행사, 광고등 수많은 정보가 배치되어 있어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데 있어 피로감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 세부 메뉴 UI ]
각 영화관 브랜드의 세부 메뉴구조 입니다.
전체적으로 세 브랜드 모두 아이콘을 활용하여 최대한 깔끔하고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메뉴들을 나열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영화의 정보와 예매를 보다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1 LOGIN
메뉴 상단에 로그인 정보를 두어 회원들이 앱을 이용하는 데 있어
좀 더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가박스의 경우, 기존에 가입된 회원들 뿐만아니라
비회원예매내역을 메뉴에 노출시켜 비회원까지 배려한 디자인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 회원가입버튼을 바로 옆에 배치시켜, 주로 1회성으로 방문한 비회원 고객들이
메가박스의 고객이 될 수 있도록 가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2 ICON
영화별예매부터 마이페이지, 매점안내, 이벤트등의 페이지들을
각 각 어울릴만한 아이콘을 활용해 메뉴를 찾기 쉽도록 배치시켰습니다.
CGV | 가장 많이 활용되는 메뉴를 가장 위쪽에 구분지었으며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아이콘에 포인트 컬러을 삽입하였습니다. |
롯데시네마 | 영화관 어플의 주목적인 예매버튼을 위쪽에 위치시키고 포인트 컬러를 통해 확 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환경설정아이콘을 메뉴상단에 두어 사용자가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되었습니다. |
메가박스 | 주로 사용되는 메뉴와 아닌 메뉴를 구분하여 사용자가 더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배치하였습니다. |
3 BANNER
메뉴하단 부분에 배너를 넣어
해당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홍보하거나 광고를 배치시켜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4 SEARCH
메인에서 언급했듯이 세부 메뉴부분에서도 세 브랜드 모두 검색버튼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영화검색뿐만 아니라 이벤트, 쿠폰등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끔 배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영화 예매 시스템 UIUX ]
영화관 어플리케이션의 주 목적인 영화예매부분은 크게 영화별예매와 극장별예매로 나뉩니다.
그 중 영화별예매시스템의 순서는 세 브랜드 모두 동일합니다.
영화선택 → 극장선택 → 날짜 및 시간 선택이 차례대로 진행됩니다.
(아래 보이는 이미지는 영화선택과 극장선택이 이루어진 후, 날짜 및 시간 선택이 있는 화면입니다.)
1 CGV 와 메가박스
CGV 와 메가박스 예매시스템구조는 거의 유사합니다.
1 | 앞서 선택했던 영화의 포스터와 간략한 정보가 나타나 있어 사용자가 선택했던 내용에 실수가 없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또 사용자의 마음이 바뀌어 다른 영화를 다시 선택하려고 할 때에도 이전화면으로 돌아갈 필요없이 화면 그 상태에서 다른 영화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2 | 마찬가지로 앞서 화면에서 극장선택을 바꾸고 싶더라도 이전화면으로 돌아갈 필요없이 '극장변경' 버튼이 존재해 불편함없이 신속하게 변경이 가능합니다. |
3 | 여러개의 극장선택이 가능하여 좌석여부를 한번에 비교할 수 있고 번거롭게 극장선택을 반복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두 브랜드 화면의 차이가 있다면 CGV의 경우 top버튼이 존재해 앱 화면의 스크롤 길이가 길어져도
한번의 터치로 편리하고 빠르게 상단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롯데시네마
1 | CGV와 메가박스와 달리 선택한 영화정보가 텍스트로만 간단하게 나타나 있기때문에 사용자가 영화를 잘못선택하더라도 바로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진한 분홍색의 포인트컬러가 아닌 검정계열로 디자인되어 있어 롯데시네마의 앱의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
2 | 롯데시네마는 극장선택 역시 오직 한 군데만 선택이 가능하여 좌석비교등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타 브랜드는 자주 이용하는 극장에 '즐겨찾기' 버튼이 있어 가장 먼저 극장상황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롯데시네마의 경우 해당 버튼이 존재하지 않아 고객의 사용하는 데에 있어 다소 아쉽습니다. 하지만 상영관별/13시이후/ 19시이후 등의 선택을 좀 더 세분화시켜 사용자가 결정을 내리는 데에 있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3 | 시간선택부분은 위의 타브랜드와 유사합니다. |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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