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씨타운
한국판 클럽하우스 "음mm-"을 경험하다! 본문
올 초에 오디오 sns 플랫폼으로 유명했던 클럽하우스 기억하시나요?
초대장을 받아야만 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폐쇄성 때문에
너도 나도 앱을 이용하려고 했었는데요!
이번에 카카오에서 오픈형인 소셜 오디오 플랫폼을 출시했습니다!
일명 한국판 '클럽하우스'인 '음(mm)' 입니다!
'음'이라는 네이밍은 사람들이 대화하기 전
일상적으로 많이 내뱉는 감탄사 '음...'에서 따왔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크고 작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어요.
네이밍이 부르기도 쉽고 간편해서
음성인식 서비스에 정말 찰떡인거 같아요.
뿐만 아니라 앱 로고 자체도 대화할 때 표시되는 ... 을 활용했기 때문에
처음접하는 사람도 로고만 보고 아, 이 앱은 대화 서비스를 보여주는 앱이겠구나 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그럼 카카오 음mm 서비스를 한번 둘러볼까요?
카카오 음은 클럽하우스와 달리 쉽고 간편하게 앱에 접속할 수 있어요.
카카오에서 만든 서비스이기 때문에
오직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음mm 서비스내에서 고유 아이디계정과 닉네임을 만들어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실명으로 앱에 접속할 수 있었는데
카카오 음은 닉네임을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인에게 내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도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어요.
이제 평소 내가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해놓으면
카카오 음은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대화방을 알아서 추천해준답니다.
자, 이제 계정도 만들었겠다 앱을 한번 사용해볼까요?
하단의 탭바는
앞으로 진행될 대화방의 일정/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대화방/온라인으로 접속해 있는 친구 리스트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택한 페이지는 카카오 음의 대표색인 보라색으로 표시를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대화방들이 보이는데요.
이 여러 방 중 하나를 선택해 들어가면
오른쪽 화면처럼 스피커와 리스너로 나뉘어 있어요.
대화방을 만든 방장부터 대화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스피커,
단순히 대화에 참여하지 않고 듣기만 하는 리스너 이렇게 나뉘어 있답니다.
리스너에서 스피커로 참여하고 싶다면
하단에 손을 번쩍 들고 있는 사람아이콘 보이시죠?
그 버튼을 선택하면 방장에게 대화에 참여하고 싶다는 스피커 요청 메세지가 전달되고
방장이 요청을 수락하면 스피커로 참여할 수 있다는 안내메세지 창이 떠요!
현재 대화하는 방에서 사람들을 초대할 수도 있고
하트모양 아이콘은 감정 이모지들을 보낼 수 있어
대화 중간 중간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요.
다가오는 일정페이지에서는
대화방의 일정이 언제 열리는지 미리 파악할 수 있고
알림 받기를 통해서 대화방이 오픈될 때 알려주는 [알림받기] 버튼도 있고
해당 방을 다른사람에게 공유할 수는 있는 버튼이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답니다.
또한 우측 상단의 편집버튼을 통해 내가 대화방을 직접 만들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도 많았는데요.
무엇보다 아직 앱이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앱에 대한 접근성을 제외하곤
클럽하우스와 비교해서 큰 특별한 점이 없다는 것과
다크모드로 되어 있어 눈에게 많은 피로감을 주고 있어요.
그래서 좀 더 카카오만의 특성을 담고, 데이/나이트모드 두가지가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한국판 클럽하우스인 카카오 음mm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오디오 소셜 플랫폼에 관심이 많다면
카카오 음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저 알씨타운은 다음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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