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흔적을 남겨보자! 북적북적 리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tudiobustle.bookjuk 

 

어서오세요! 알씨타운입니다~

​

여러분들은 한 달에 몇 권의 책을 읽으시나요??

​

저도 아침 저녁 출퇴근하며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지만

핸드폰의 유혹을 떨쳐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

​

하지만 저희의 독서갬성을 조금이나마 더 부추겨줄 수 있는 어플이 있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저는 책을 다 읽더라도 몇 개월, 몇 년이 지나면 스토리는 물론 그 책을 읽었을 때

느꼈던 감정들을 떠올리기가 힘들어서 책 읽은 보람이 덜 하다고 느낄 때가 많았어요.

​

또, 같은 책이라도 다른 시기, 다른 환경에서 읽으면 감회가 그렇게 새로울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독서를 할 때는 독후감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예전에는 다이어리에도 써보고 일반 공책에다가도 써보기도 했는데

책을 읽을 때마다 들고 다니기도 뭐하고 나중에 결국은 구석에 박혀서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

그래서 발견한 어플이 바로 북적북적입니다.

​

한 페이지씩 살펴보면서 이 어플의 기능은 무엇인지

왜 책을 많이 읽는 사람한테 꿀 어플인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

https://blog.naver.com/pistolcaffe/222121116868

북적북적 개발자 이야기도 한 번 살펴보셔요!

생각보다 작은 프로젝트에서 시작한 어플이더라구요!

 

 

---

북적북적의 메인 페이지입니다!

​

이 어플을 쓴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2020년에는 읽은 책 목록이 없네요 ㅎㅎ

왼쪽 위에 날짜 선택을 통해 연월별로 책을 모아서 볼 수도 있고

지금까지 읽을 책을 한 번에 모아보는 기능도 있습니다!

 

텅텅 빈 서재라니.. ㅎㅎ

얼른 책을 넣어줘야 할 거 같은 문구네요..

​

책을 검색해서 추가해보도록 할까요??

​

---

책 검색을 해봅시다

 

같은 책을 검색해도 이렇게 표지별로 나와 있네요!

​

만약 본인이 찾는 책이 없다면

'직접 책 추가하기'

버튼을 이용해서 추가도 하실 수 있어요!

​

원하는 책을 클릭하면 오른쪽 화면과 같이 저장 버튼이 뜨고 이걸 누르면

 

이렇게

'읽은 책', '읽고 있는 책',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서 서재에 담아 놓을 수 있습니다!

​

각 형태에 따라 시작일, 종료일을 선택할 수도 있고

읽은 페이지 수와 시작일을 등록하거나

기대지수, 기대평 등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

독서에 관해 꼼꼼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하는 북적북적만의 디테일인 거 같아요!

​

등록을 누르면!

이런 식으로 제 서재에 쌓이게 됩니다!

​

책정보 탭을 보면 책의 줄거리 뿐만아니라 출판사, 총 페이지 수를 북적북적이 알고 있어서

읽은 페이지를 입력해 놓으면 이렇게 현재 몇 % 읽었는지 그리고 간단한 피드백이 같이 달려서

시각적인 피드백이 온다는 것이 좋다고 느꼈어요~

​

메모에 들어가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따로 적을 수도 있습니다!

이 정도면 나중에 이 어플 하나만 봐도 어떤 책이었는지 내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읽었는지

충분히 알 수 있겠죠??

---

책이 저장된 홈화면이에요!

북적북적만의 또 하나의 아이덴티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더 신기한 것은 책의 두께에 따라 저 블록의 높낮이도 달라진다는 것인데요!

이런 새심한 부분도 신경써서 만들었다니 정말 놀라운 것 같아요.

( 두꺼운 책을 읽었는데 얇은 책이랑 똑같이 취급해주면 얆은 책만 읽을 거 같기도 해요! 😚)

​

쌓아보는 게 눈에 안들어오신다고 하면 리스트형으로 보기탭을 클릭하시면

오른쪽 화면처럼 볼 수가 있습니다!

​

저 병뚜껑은 무엇인가 하면...

---

캐릭터 스토리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구축이 굉장히 잘 되어 있네요

캐릭터 모으는 재미로 독후감을 열심히 적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

아쉽게도 책의 탑 높이가 30cm를 넘어가면 2단계 캐릭터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고 하네요 😥(1200원)

---

이 외에도 월별로 나의 독서량을 확인할 수 있는 차트를 보여주기도 하고

이달의 북적러 추천책을 검색해보시면 달별로 추천하는 책도 확인할 수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

​

저도 2월달에 열심히 읽다가 또 한참 쉬었더니 서재가 너무 텅 비어있네요.. (머쓱)

꾸준히 채워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료인 어플이니까

나만의 독서기록장으로 써보는 건 어떠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