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백과사전 & I Miss MY Cafe 방문기

 

 

 

좋은 아침이에요~ 알씨타운입니다! 😊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해요~

일기예보도 잘 안 맞고 갑자기 떨어지는 빗줄기에 놀라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조그마한 우산 잘 챙겨 다녀야 될 거 같아요!

 

 

오늘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두 가지 웹사이트를 들고 와봤습니다!

 

하나는 쓰레기 백과사전, 다른 하나는 I miss my cafe인데요.

디자인이 심플하고 심지어 한 페이지로 구성된 홈페이지도 있지만 독특한 발상이 눈에 띄는 웹사이트들입니다!

 

같이 한 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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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백과사전 | 모두를 위한 에코 라이프 가이드 | 분리 수고하셨습니다

 

 

 쓰레기 백과사전 

 

여러분들 혹시 우산은 어디다 버려야 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충전기를 버려야 할 땐 어디다 버려야 할까요??

 

어렸을 때부터 쓰레기 재활용에 대해 교육을 받아왔고 분리수거를 최소 일주일에 한 번씩 꾸준히 잘 해왔다고 나름 자부하고 있었는데

막상 이렇게 흔치 않은 쓰레기 목록들을 보니 헷갈리더라고요!

 

만약 위에 질문에 시원하게 답변이 나오지 않았다면 쓰레기 백과사전을 한 번 방문해보세요!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 드립니다!

 

쓰레기 백과사전의 메인화면입니다!

 

세상 모든 쓰레기의 올바른 처리 방법, 정확한 분리배출법, 유용한 재활용 방법,
친환경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사이트의 취지를 잘 설명하고 있는 문구인 것 같네요!

 

화면의 구성이 정말 심플하지 않나요??

물론 중간중간 다른 콘텐츠들이 있지만 전부 가운데 정렬되어 있고 양도 많지 않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검색 화면도 쓰레기 종류를 바로 쳐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더욱 편하네요!

 

한 번 우산을 검색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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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우산은 총 세 가지로 분리해서 배출해야 하네요.

 

비를 가려주는 윗부분 같은 경우는 천은 일반 쓰레기로,

( 비닐우산일 경우는 비닐류로! )

 

우산대는 캔류로,

 

손잡이는 분리가 가능하면 플라스틱류로 배출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알아두면 좋은 점을 보시면 우산대를 끈으로 묶어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을 하기도 하고

만약 분리가 어렵거나 귀찮으시다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져 재활용이 불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좀 더 내려보면

 

새로 알게 된 사실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도록 요청할 수도 있고

비슷하지만 헷갈리는... 카테고리에서 비슷한 다른 분리수거의 정보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찾아보다가 사이트에 등록되지 않은 쓰레기를 발견한다면!

 

커뮤니티 페이지에서 문의를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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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계, 안경닦이 천, 수석, 비타민 등 어디로 분류해야 되는지 확 떠오르지 않는 쓰레기들이 정말 많네요.

 

이렇게 문의 글에 작성해놓으면 사이트 운영자가 직접 답을 달기도 하고 검색 결과에 잡히지 않는 목록의 경우

검색 결과에 정보를 추가해 주기도 합니다.

 

적어도 2~3일 내에 답변이 달리는 것 같으니 여러분도 만약 궁금한 점이 생기신다면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간단 로그인을 통해 로그인을 한 뒤 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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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iss My Cafe

 I Miss My Cafe 

카페에서 작업하는 느낌! I Miss My Cafe입니다.

 

ASMR,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유튜브에서 유행을 끌기 시작해 공부할 때, 잘 때, 작업할 때 등

집중이 필요하거나 안식이 필요할 때 듣는 반복되는 소음을 의미합니다.

자율 감각 쾌락 반응(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줄여서 ASMR)은
시각적, 청각적, 촉각적, 후각적, 혹은 인지적 자극에 반응하여 나타나는,
형언하기 어려운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 따위의 감각적 경험을 일컫는 말이다.
- 출처: 위키백과 'ASMR' 검색결과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빗소리, 작게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 등이 자연에서 오는 ASMR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ASMR은 유튜브를 통해 유명해졌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소리를 찾기 위해 유튜브 영상을 수십 개 찾으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I Miss My Cafe 사이트는 이렇게 내가 원하는 소리를 찾기 위해 헤매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

 

카페 소리를 커스터마이징해서 틀어 놓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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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iss My Cafe는 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맨 위 오른쪽에 모달창으로 띄워지는 about 버튼과 dark mode를 제외하고는

헤더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이 웹사이트의 진짜 기능은 바로 아래쪽에 있습니다.

사이트를 방문해보시면 왼쪽 아래에 플레이 리스트 같은 차트가 있고 오른쪽엔 영어로 각각

바리스타, 음료 준비하는 소리, 커피 컵, 다른 손님들, 기계 소리, 비 오는 날, 화창한 날

이 써져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게 다 뭔가 싶지만 한 번씩 플레이 버튼을 눌러가며 확인해보면 금방 아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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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는 마음에 드는 음악을 고르고 오른쪽에서는 다양한 소음을 고를 수 있는데요.

원하는 소리만 플레이 버튼을 눌러 재생시킨 뒤 음량을 조절하고 왼쪽 오른쪽 음향이 들려오는 방향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바리스타가 주문을 받는 소리, 커피 컵 두들기는 소리, 커피 머신이 돌아가는 소리 등 하나씩 들어 보시고

마음에 드는 대로 커스터마이징 해보세요!

 

저는 바리스타 소리를 작게 틀고 ( 영어로 말하는데 작게 틀어놓으면 듣기 좋더라고요! 🤤 )

커피 컵 두들기는 소리도 작게 틀고

빗소리 좀 크게 틀어 놓으면 좋더라구요!

 

여러분만의 ASMR 레시피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ㅎㅎ

 

아쉽게도 노래는 스포티파이의 유료회원이어야 풀버전을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백그라운드 재생이 되는 만큼 사용하시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같이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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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렇게 오늘은 간단하지만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두 가지 사이트를 방문해봤습니다.

 

때로는 거창하고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아이디어만 좋다면

간단하게 사이트를 구성해 필요한 기능만 담백하게 전달하는 사이트들도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아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다음 주에 보도록 해요! 🤗